↑↑ 참외 제철은 여름!(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참외 제철은 6월부터 8월까지다. 여름은 맛있는 참외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계절이다. 아울러, 참외는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참외 효능과 보관 방법을 비롯하여 참외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 참외 효능을 알아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참외 효능참외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적합하다. 참외는 100g당 30칼로리다. 칼로리가 낮은 편이지만 포만감이 높다. 참외는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외는 가래를 묽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참외는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참외는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다. 아울러, 참외 섭취 시 미백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노화도 막을 수 있다. 참외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참외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돼있다.
                    ↑↑ 참외 보관 방법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참외 보관 방법·참외 깎는 법 참외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밀봉이다. 참외는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종이행주로 감싸서 랩을 씌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외 깎는 법을 알아보자. 참외 양쪽 끝을 제거하고 길게 반으로 가른다. 껍질을 깎는다. 먹기 좋은 두께로 썰면 끝이다. 참외 예쁘게 깎는 법으로는 리본 모양으로 깎는 법이 있다. 참외를 길게 반으로 자른 뒤 껍질을 안 깎고 바로 반달 모양으로 자른다. 그다음 껍질을 깎을 때 가운데 리본 모양을 남겨두고 깎으면 된다.

                    ↑↑ 참외장아찌 담그는 법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참외장아찌 담그는 법 참외장아찌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끓는 물에 참외 8개를 10초간 데친다. 이때 너무 팔팔 끓는 물에 데치지 않도록 한다. 데친 참외는 찬물에 담근 후 물기를 제거한다. 참외 양 끝을 잘라내고 반으로 자른다. 씨와 태좌를 제거한다. 속살에 소금 반 큰 술을 골고루 묻힌 뒤 냉장고에서 6시간 정도 절인다. 6시간 정도 선풍기 바람과 함께 햇볕에 말린다. 말린 참외의 속살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통에 담는다. 간장, 식초, 설탕을 8컵씩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건 고추 8개를 반으로 잘라 넣고 1분 정도 끓인다. 절임물이 확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차게 식힌다. 차게 식힌 장아찌 물을 참외에 붓는다. 이틀간 냉장고에 숙성하면 참외장아찌 완성이다.
김창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