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페이지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최근 급등락을 이어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월 현대바이오 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체 수급을 보면 현대바이오 주가가 급등한 한달 동안 개인은 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바이오 주가의 급등락 이유로 개발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기대감을 손꼽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달 24일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PCR)검사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CP-COV03를 경구투여한지 30시간 후 모든 개체에서 혈액 1ml 당 코로나 바이러스가 0개로 확인됐다"며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혈액 1ml당 평균 1만2748개의 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현대바이오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