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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시가 총액 한때 100조원... 마켓컬리 뉴욕 상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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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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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소 개장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뉴욕시장에 입성했다. 
  쿠팡은 첫날부터 주가가 오르면서 시가 총액이 100조 원을 넘어섰고, 국내 기업들의 시가 총액과 비교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쿠팡은 당초 35달러였던 공모가보다 81%나 급등한 63달러에 거래를 시작하면서 장중 한때 시가 총액이 110조 원까지 치솟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상승 폭이 줄면서 공모가 대비 40% 정도 오른 49달러에 장을 마감해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은 100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이라 소개되며 오늘 미국 증권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쟁 업체인 마켓컬리 역시 연내 뉴욕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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