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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및 내일날씨] 매서운 2차장마, 제주도 호우특보..12호 태풍 오마이스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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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8-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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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기상청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일요일인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22일)은 낮(15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북과 경북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오전(09시)부터 낮(15시)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2일)
- 제주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 (22일 낮까지)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5mm 내외

(내일~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 비)
내일(23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새벽(00~06시)에 충남권과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북, 경북북부, 낮(12~18시)에 그 밖의 강원도로 확대되어 모레(24일)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3일)
-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북부 제외): 50~150mm(많은 곳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부, 지리산부근, 제주도남부.산지 200mm 이상)
- 강원영동남부, 충청권, 전북, 제주도북부: 30~80mm
- 수도권, 강원도(영동남부 제외), 울릉도.독도, 서해5도: 10~60mm

내일(23일)과 모레(24일)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특히, 내일(23일) 밤(18시)부터 모레(24일) 낮(15시) 사이에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70mm 이상, 그 밖의 지방에서는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다만, 저기압과 열대저압부의 이동경로와 강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이 변동될 수 있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 또는 대비해야 한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매우 강한 바람)
내일(23일) 오후부터 모레(24일) 사이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상권에, 모레(24일)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 전라서해안에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평균풍속 30~45km/h(9~13m/s),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온)
오늘(22일) 낮 기온은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을 중심으로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나, 내일(23일)과 모레(24일)는 오늘보다 1~3도 낮아지겠다.

오늘(22일)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19~25도, 낮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다.

모레(24일) 아침최저기온은 20~26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하늘상태)
오늘(22일) 전국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23일)과 모레(24일)는 전국이 흐리겠다.

< 유의 사항 >
(가시거리, 안개)
모레(24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22일) 아침(09시)까지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상)
남해동부해상은 오늘(22일) 오전까지, 동해상은 오늘 밤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23일) 아침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오후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밤부터 그 밖의 전 해상에 차차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22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 내일(23일)은 서해상과 남해상, 모레(24일) 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조고)
당분간 남해안과 서해안에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경북

< 특보 사항 >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 풍랑주의보 :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 중점 사항 >
(내일과 모레 많은 비)
내일(23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새벽(03~06시)에 대구, 경북남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에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모레(24일) 오후(15~18시)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북북부내륙에는 밤(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내일(23일) 밤(18시)부터 모레(24일) 오후(14시)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22일) 낮까지 경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3일)
- 대구, 경북: 50~150mm
- 울릉도·독도: 10~60mm

내일(23일)과 모레(24일), 대구와 경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특히, 내일 밤(18시)부터 모레 낮(15시) 사이에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압골과 열대저압부의 이동 경로와 강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이 변동될 수 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강한 바람)
내일(23일) 밤부터 모레(24일) 사이에 경북남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평균풍속 35~50km/h(8~14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에서도 순간풍속이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온)
낮최고기온은 오늘(2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내일(23일)과 모레(24일)는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1~4도 낮은 23~31도의 분포가 되겠다.

오늘(22일) 낮최고기온은 24~32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15~24도(평년 18~23도), 낮최고기온은 23~28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

모레(24일) 아침최저기온은 20~25도(평년 18~23도), 낮최고기온은 25~31도(평년 27~30도)가 되겠다.

(하늘상태)
오늘(22일)은 대구, 경북은 구름 많겠고 울릉도·독도는 맑겠다. 내일(23일)과 모레(24일)는 흐리겠다.

(해상)
동해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다시, 내일(23일) 밤부터 동해상에는 평균풍속 35~60km/h(10~16m/s)로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23일)과 모레(24일) 동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o 풍랑주의보 :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o 호우주의보 :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 사진 기상청 제공   
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2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1m(시속 76㎞) 강풍반경 160km의 약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1km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약한 세력을 유지한채 북북서진하다 23일 오전 9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9시경 약한 세력으로 광주 남쪽 약 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북동진하다 광주 인근 육상에 상륙한 후 24일 오전 9시경 울릉도 북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날씨 전망(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21~24일 전국 대부분 비, 25~27일 남부지방 중심 비

< 중점 사항 >
○ (강수)
24일(화)~25일(수)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9~25도, 낮 기온은 26~31도 분포를 보이겠다.

< 24일(화)~28일(토) 날씨 전망 >
○ 24일(화)~25일(수) 전국 대부분 비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화)~25일(수)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특히, 23일(월) 오후부터 24일(화)에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서 약화되어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남해안과 경상권에는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나, 열대저압부의 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 26일(목)~28일(토) 남부지방 중심 비

남부지방에 위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6일(목)~28일(토) 남부지방과 제주도, 충청권(26일)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 29일(일)~31일(화) 날씨 전망 >
○ 29일(일) 남부지방 중심 비, 30일(월)~31일(화) 전국 흐림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일)은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에 비가 오겠다. 30일(월)~31일(화)은 고기압 가장자리 들어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9~24도, 낮 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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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