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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부위별 원인, 피부 자극·세균 침투 그리고 `이것` 조심...입·이마·턱·볼·코 여드름 원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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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19-05-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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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드름은 외부 자극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몸 이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얼굴에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여드름을 단순한 피부 질환으로 생각하고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피부 관리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드름이 난 부위별로 원인이 있으며 이는 몸의 건상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유독 특정부위에만 여드름이 자주 난다면 여드름 부위별 원인을 통해 몸 다른 곳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자.
가장 먼저, 입과 턱 주변의 여드름은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여성은 생리 주기 때 턱에 여드름이 나기 쉽다. 턱을 괴는 습관이나 셔츠, 스카프 등의 의류에 의한 자극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코 주변은 피지가 많아 피지 분비 문제로 여름이 생길 수 있다. 위장이나 간, 심장, 혈압 이상도 원인으로 꼽는다. 코를 많이 풀거나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도 원인이다.

볼 여드름은 몸에 열이 올라오거나 호흡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볼은 스마트폰 통화로 인한 세균 노출, 볼을 손을 자주 대는 습관 등 외부 세균 침투로 여드름이 자주 생긴다.

이마에 생기는 여드름은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몸 속 독소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않으면 미간 부근에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앞머리가 있는 사람은 앞머리를 의심해볼만 하다. 앞머리의 기름이나 먼지가 피부를 계속 자극하기 때문. 이외 샴푸나 왁스 등의 헤어 제품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여드름은 피부청결이 기본이 돼야 하며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 줘야 한다. 피부 관리와 함께 건강도 관리해 여드름에서 벗어나보자.
박해숙   gyeong79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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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