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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 방법 쉽다고 무조건 시작하면 안 돼 ˝부작용 후기多˝...잘못된 식단·시간 문제점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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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5-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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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간헐적단식은 몸 건강에 좋지 못하다.(사진=ⓒ픽사베이)   
‘간헐적’이란 얼마 동안의 시간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는 것을 말한다. 즉, 요즘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 간헐적단식은 음식을 어느 정도 시간 가격을 두고 먹는 것을 의미한다.

대체로 16시간 공복을 기준으로 한다. 하루 24시간 중 16시간은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내에 음식물을 섭취한다. 이는 간헐적단식의 한 방법일 뿐이며 1일 1식이나 5일은 평상시처럼 먹고 이틀은 굶기 등 공복시간을 더 늘리기도 한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간헐적단식을 하거나 오래 지속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일단, 공복시간이 늘어나면 우리 몸은 식욕을 부르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공복시간을 자신에게 맞지 않게 무리하게 늘리거나 식욕을 억누르지 못해 음식을 먹는 시간에 폭식을 하게 되면 다이어트 효과가 없는 것은 물론, 폭식으로 인한 소화기관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또한, 신체 수명을 늘려준다는 간헐적단식은 단기간이 아닌, 수년에 걸쳐 평생 동안 유지해야 좋다.

야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식을 먹는 시간을 밤 시간대로 맞추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며 공복 유지 시간을 생체 리듬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에는 음식을 먹고 밤에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런 생체 리듬을 깨면 비만, 고혈압, 당뇨, 암까지 발병될 수 있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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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