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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 하루 안에 사라져도 50%가 뇌졸중으로...골든타임 3시간 후유증 최대한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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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5-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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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사진=ⓒJTBC 닥터의경고 캡쳐)    인간의 모든 장기가 소중하지만 그중에서도 뇌는 사고, 인지와 관련이 있으며 생명에도 직결되는 부분으로 관련 질병을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은 뇌에 공급하는 혈액에 문제가 생겨 뇌손상이 일어나는 무서운 질환이다. 혈관이 막히면 허혈뇌졸중, 혈관이 터지면 출혈뇌졸중으로 구분된다.

뇌졸중은 소리 없이 찾아와 더 위험하며 빠른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되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이에 해당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도록 하자.

뇌졸중 전조증상에는 극심한 두통과 어지러움, 언어 장애(말이 어눌해짐), 손발 마비(무딘 느낌도 포함), 눈이 침침함(한 쪽 눈이 안 보이기도 함) 등이 있다.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선재광 한의사는 이런 증상들이 하루 안에 해소되는 경우도 있는데, 5년 이내 50% 정도가 뇌졸중으로 발병돼 바로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뇌졸중 증상은 몸의 한쪽 마비, 감각 소실, 두통,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실어증, 언어장애도 일어나며 심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진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뇌졸중은 추운 날씨, 환절기 때 발생하기 쉬우며 고령의 노인과 중증 고혈압 환자는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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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