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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를 먹어야 하는 이유...다이어트 실패 원인 `뚱보균`에 있었다 ˝유산균으로 유익균 비율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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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19-05-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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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사진=ⓒJTBC 알짜왕 캡쳐)   
  [경북신문=박해숙기자] 장 속에는 수없이 많은 균들이 있다. 이중 유산균은 20여종에 불과하다. 유산균 식품으로 유산균을 섭취해도 위산과 담즙을 만나면서 대부분 사멸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을 이겨내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프리바오틱스 효과는 실험을 통해 증명됐는데, 성인 20명에게 프리바이오틱스를 4일간 복용하게 한 뒤, 유익균을 검사한 결과 유익균의 일종인 비피더스균이 약 15배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내 유익균이 증가하면 원활한 장 활동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 몸에는 비만세균, 퍼미큐티스균이라는 뚱보균이 존재한다. 이 뚱보균은 영양소를 과도하게 축적하고 지방을 생성하며 식욕을 유발해 비만을 부른다. 뚱보균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음주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생성된다.

이런 식습관을 바르게 고쳐 뚱보균을 잠재우고 장 내 유해균의 비율을 높이면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 장에 유해균이 많으면 필요 영양분만 흡수하게 돼 불필요한 지방 축적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박해숙   gyeong79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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