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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홍보단 20명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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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9-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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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홍보단을 위촉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지난 2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홍보단 1기’ 발대식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홍보단은 7개 국적 20명의 결혼이주 여성들로 구성됐으며, 자국어를 사용해 국내·외 경주관광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게 되며, 위촉기간은 1년이다. 
SNS홍보단은 앞으로 관광·생활정보, 축제·행사 현장 스케치 등 경주의 다양한 소식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매체를 통해 자국어로 전달하는 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에 참석한 몽골 결혼이주 여성 바트바야르솜야 씨는 “지역과 연계된 뜻 깊은 사명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누구보다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으로 한창 붐벼야 될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헤쳐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내 1700여 명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경주관광 SNS홍보단으로 위촉된 20명은 자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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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