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전통시장 `추억의 DJ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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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9-15 17:49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흥해현장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흥해특별재생계획에 따라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흥해 전통시장에서 추진 중인 '흥해라, 오늘이 흥해 오일장이구나!'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추억의 DJ박스' 코너가 상인들과 흥해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추억의 DJ박스'는 흥해 현장지원센터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진 피해로 인해 침체된 흥해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흥해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최삼성 센터장)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운영 중이다.
'추억의 DJ박스'는 올 11월까지 매월 12일, 22일에만 운영 중이며, 시장을 방문한 누구나 흥해시장 방송실에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하면 흥해시장 자체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뿐만 아니라 사연 신청자와 장날 방문객 중 생일을 맞은 사람들에게는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직접 만든 소정의 상품도 선물한다.
주민 공모사업을 담당하는 흥해 현장지원센터는 '추억의 DJ박스' 이외에도 흥해 마을공용 공간 만들기, 흥해 마을소식지 제작 등 여러 개의 주민공모 사업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의 아픔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김현석 안전도시사업과장은 "특별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참여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라며 "올 하반기에도 한차례 더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그 중에서도 흥해 전통시장에서 추진 중인 '흥해라, 오늘이 흥해 오일장이구나!'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추억의 DJ박스' 코너가 상인들과 흥해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추억의 DJ박스'는 흥해 현장지원센터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진 피해로 인해 침체된 흥해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흥해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최삼성 센터장)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운영 중이다.
'추억의 DJ박스'는 올 11월까지 매월 12일, 22일에만 운영 중이며, 시장을 방문한 누구나 흥해시장 방송실에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하면 흥해시장 자체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뿐만 아니라 사연 신청자와 장날 방문객 중 생일을 맞은 사람들에게는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직접 만든 소정의 상품도 선물한다.
주민 공모사업을 담당하는 흥해 현장지원센터는 '추억의 DJ박스' 이외에도 흥해 마을공용 공간 만들기, 흥해 마을소식지 제작 등 여러 개의 주민공모 사업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의 아픔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김현석 안전도시사업과장은 "특별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참여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라며 "올 하반기에도 한차례 더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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