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분무방역 효과 있나?...시민들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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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9-16 15:29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분무방역, 즉 연기로 하는 방역효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총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5월부터 10월까지 총 30여회에 걸쳐 연기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실제로 연기방역의 효과는 검증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방역을 하는 차량의 속도가 필요이상으로 빠르고 연기의 살포량이 터무니 없이 적은양으로 이는 형식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시민들이 연기방역을 해야 방역을 하고 있다는 실감이 난다는 요청이 있어서 하고 있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의 말처럼 시민들의 심리적인 방역에 초점을 맞추기 위하여 1억여 원의 예산을 써야 하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굳이 그렇게라도 해야 한다면 방역차랑이 천천히 운행하면서 많은 연기를 살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그렇치 못한 것은 시 보건소의 부실한 관리에서 초래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시 보건소는 총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5월부터 10월까지 총 30여회에 걸쳐 연기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실제로 연기방역의 효과는 검증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방역을 하는 차량의 속도가 필요이상으로 빠르고 연기의 살포량이 터무니 없이 적은양으로 이는 형식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시민들이 연기방역을 해야 방역을 하고 있다는 실감이 난다는 요청이 있어서 하고 있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의 말처럼 시민들의 심리적인 방역에 초점을 맞추기 위하여 1억여 원의 예산을 써야 하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굳이 그렇게라도 해야 한다면 방역차랑이 천천히 운행하면서 많은 연기를 살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그렇치 못한 것은 시 보건소의 부실한 관리에서 초래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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