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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자 126명 발생...수도권 82명·경북 5명·대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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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9-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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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이 더 늘었다. 16일째 1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전날보다 27명 줄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26명 발생해 누적 2만27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26명 중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109명, 해외유입은 1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109→106→113→153→126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124.93명이다. 지난 8월 31일 304.43명을 고점으로 18일째 감소하고 있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이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2명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27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전북 7명, 경북 5명, 충남 3명, 충북 3명, 경남 3명, 대구 2명, 대전 2명, 부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이다.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4명, 미국 2명, 방글라데시 1명, 필리핀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네팔 1명, 캐나다 1명, 네델란드 1명, 이탈리아 1명, 터키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8명 증가한 1만 9771명이며 완치율은 86.78%다. 사망자는 5명 증가한 377명(1.65%)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635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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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