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비점오염저감 공모 사업 선정...사업비 10억여 원 확보
페이지 정보
이영일 작성일20-09-21 19:03본문
↑↑ 청도군청 전경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비점오염저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10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
비점 오염원 저감 사업은 야적장 등의 비점 오염원이 강우 시 별도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 오염 시키는 것을 방지하도록 처리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풍각 농공단지 인근에 장치형 비점 오염 저감 시설을 2022년까지 설치해 풍각천과 청도천의 수질을 개선해 깨끗한 하천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게 된다.
풍각 농공단지는 부지면적 25만1632㎡로 30여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강우 시 다량의 비점오염물질이 인근 풍각천으로 유입돼 하천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비점 오염 저감 사업에 첫 발을 디디게 됐다. 이 사업을 계기로 인공습지, 식생여과대 등 신규 비점 오염 저감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생태계 복원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친환경 농업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비점오염저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10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
비점 오염원 저감 사업은 야적장 등의 비점 오염원이 강우 시 별도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 오염 시키는 것을 방지하도록 처리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풍각 농공단지 인근에 장치형 비점 오염 저감 시설을 2022년까지 설치해 풍각천과 청도천의 수질을 개선해 깨끗한 하천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게 된다.
풍각 농공단지는 부지면적 25만1632㎡로 30여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강우 시 다량의 비점오염물질이 인근 풍각천으로 유입돼 하천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비점 오염 저감 사업에 첫 발을 디디게 됐다. 이 사업을 계기로 인공습지, 식생여과대 등 신규 비점 오염 저감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생태계 복원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친환경 농업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