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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휴게소, 바이러스 잡는 ‘LED 항균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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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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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부산방향)휴게소가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 등의 살균 기능이 있는 ‘LED 항균 조명’을 설치했다. 사진제공=안동휴게소 제공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부산방향)휴게소가 식당가와 출입구, 화장실 등에 살균 기능이 있는 ‘LED 항균 조명’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LED 항균 조명’은 가시광선의 파장으로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유해 세균의 살균과 함께 증식 억제 기능이 있다.

피부와 망막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기존의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기와는 달리 405㎚(나노미터) 가시광 살균으로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천경환 안동(부산방향)휴게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함께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ED 항균 조명’을 설치했다”며 “고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휴게소는 최근 동시에 48명까지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최신 열화상 발열검사기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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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