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3일 오후 Wee클래스 전문상담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23일 오후 Wee클래스 전문상담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음과 마음 심리상담센터’ 김윤희 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이날 사례를 발표한 한 상담 교사는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여러 상황으로 인해 학생 및 학부모 상담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슈퍼바이저의 사례에 대한 자문과 팬데믹 상황에서 상담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보다 나은 상담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이인환 Wee센터장은 “학교현장에서 상담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들이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여러 어려움들이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슈퍼비전을 비롯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