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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다중이용시설 방역 고삐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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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작성일21-07-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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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및 위생관리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봉화군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유흥업소의 방역수칙 및 위생관리 준수 여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휴가객들의 방문이 늘자 코로나19 전파를 방지하고자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이다.

군은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계와 합동하여 지역 음식점 36개소, 유흥시설 4개소 등 총 40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방역 점검내용으로는 ▲방역수칙 및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출입(수기)명부 작성 의무 준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이며, 위생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또는 보관 ▲식중독 오염도(ATP) 측정 등이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4차 대유행 속에서 더욱더 방역 고삐를 죄어 수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도 엄중한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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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