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순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국제첨단소재協 `과학자상`
페이지 정보
이준형 작성일20-09-24 20:03본문
↑↑ 임지순 포스텍 물리학과 석학교수
[경북신문=이준형기자] POSTECH 물리학과 임지순 석학교수(사진)가 2020년 국제첨단소재협회(IAAM)의 '올해의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국제학계에서 재료과학 분야의 획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위상물질 내 액시온 전기역학의 구현'에 관한 연구가 특별히 인정받았다.
↑↑ Jisoon Ihm-Award Citation-IAAM
임지순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 UC 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MIT와 벨(Bell) 연구소, 서울대를 거쳐, 2016년 POSTECH에 부임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한국 물리학자로는 최초로 미국과학학술원(NAS) 외국인 회원으로 추대되는 등 국제적인 학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다.
한편, 스웨덴에 본부를 둔 IAAM는 재료과학 분야에서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학술단체로, 매년 세계적인 석학에게 상을 수여하고, 수상 강연을 요청한다. 지난 17일에 열린 상장 수여 등 모든 절차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POSTECH 물리학과 임지순 석학교수(사진)가 2020년 국제첨단소재협회(IAAM)의 '올해의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국제학계에서 재료과학 분야의 획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위상물질 내 액시온 전기역학의 구현'에 관한 연구가 특별히 인정받았다.
↑↑ Jisoon Ihm-Award Citation-IAAM
임지순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 UC 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MIT와 벨(Bell) 연구소, 서울대를 거쳐, 2016년 POSTECH에 부임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한국 물리학자로는 최초로 미국과학학술원(NAS) 외국인 회원으로 추대되는 등 국제적인 학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다.
한편, 스웨덴에 본부를 둔 IAAM는 재료과학 분야에서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학술단체로, 매년 세계적인 석학에게 상을 수여하고, 수상 강연을 요청한다. 지난 17일에 열린 상장 수여 등 모든 절차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