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동한)과 경주알영로타리클럽(회장 김현숙)은 함께 지난 21일 천북면 모아1리에서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락우 시의원 및 정주용 천북면장, 이재찬 마을이장 등이 참여했으며 클럽 회원들과 자매마을인 모아1리 마을회관에서 각종 청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벌였다.

김동환 회장과 김현숙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역에 재확산되면서 자매마을이 어려운데 봉사단체로서 당연히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도 마을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락우 의원은 “지역구에 클럽 회원들이 찾아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줘서 요즘 같은 시기에 큰 힘이 된다”며 “추석을 앞두고 마을이 깔끔해졌다”고 말했다.   

이재찬 마을이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매마을에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클럽 회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