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각종 재해·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장출동 부서에 있는 각종 소방장비에 대한 확인점검을 벌인다.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각종 재해·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장출동 부서에 있는 각종 소방장비에 대한 확인점검을 벌인다.

이를 위해 일선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중 분야별 전문가로 편성된 점검반이 구성됐다.

점검반은 오는 21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대구소재 8개 소방서 전체를 순회하면서 일선 현장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방차량, 구조·구급장비, 개인보호장비 등 각종 장비의 관리 상태와 조작능력(숙달)을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장비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평소 장비의 철저한 확인·점검과 조작을 통해 완벽한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