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동북지방통계청이 올해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벌인다.

조사는 18일부터 3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3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용정책 활용을 위한 시·군별 고용률 및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현황(3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항목별로 시기를 달리해 내년 6월까지 공표할 예정이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