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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큰 일교차...동해안 `강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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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0-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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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수진기자] 7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한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지겠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문경·김천 7도, 구미·안동·상주·예천 8도, 영천 9도, 대구 11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구미·의성 22도, 상주·안동·영천 21도, 문경·영주 20도, 울진 19도, 봉화 18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먼바다는 1~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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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