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달성군 거주 외국인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0-10-05 11:40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첫 월요일인 5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이번에는 해외유입 사례다.
5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713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 30대 남성 외국인 A씨로 지난 2일 터키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자가격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 '배꼽시계' 관련 접촉자 154명(종업원 및 가족 4명·방문자 150명)에 대한 검사 결과에서 1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 누적 7032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과 동일한 누적 191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37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명(해외유입 1)이며, 총 확진자 수는 7,136명(지역감염 7,052, 해외유입 84)입니다.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신규확진 1, 타 지역 신고 후 대구 관리 이관 1)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3명으로, 4개 지역 병원에 21명, 지역 외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입소 치료 중입니다.
* 인천 공항 검역소 확진(10. 2.) 국립중앙의료원 입원
** 인천 공항 검역소 확진(10. 1.) 경기도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입소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32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46명입니다.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해외유입 환자 1명에 대한 세부 내역입니다.
달성군 거주 30대 남성(외국인)으로 10월 2일 터키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 10월 4일 달성군 보건소 이동검진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확진자의 자가격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확진자(9. 30. 확진) 관련 음식점 대구역 "배꼽시계" 검사 현황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방문자 및 종업원 154* 명에 대한 검사 결과 152명이 음성 판정받았으며, 2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종업원 및 가족 4명, 방문자 150명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10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1명입니다.
* [10월 5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5명, 대구시 191명
현재까지(10. 4.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0명이 증가한 총 15,172명입니다.
이 중 15,16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5,011명이 음성 판정을, 122명(공항검역 41, 보건소 선별진료 33, 동대구역 워킹스루 46,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0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3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46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1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고위험시설 '추석특별방역기간' 점검 현황입니다.
어제 하루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및 노래연습장 등 총 274개소에 대해 합동점검반(8개반 21명)이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집합금지' 대상 고위험시설 업소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은 점검결과 행정명령을 적극 이행 중이었습니다.
'집합제한' 대상 고위험시설 업소(뷔페,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에 대한 불법 영업행위 집중점검에서는 위반 업소 1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처분 예정입니다.
※ 총 점검 업소수 : 10,267개소(고발 3, 집합금지 45, 영업정지 15, 과태료 29, 시정명령 12)
그 외 뷔페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38개소를 구·군에서 현장점검 하였습니다.
주말 양일간 결혼식장 4개소 예식 횟수 총 9회에 대해 마스크 착용 준수, 거리두기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점검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방역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었으나 일부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하였습니다.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점검 현황입니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35개소에 대해 시·구·군 현장점검 및 홍보를 하였습니다. 운영업소 대부분은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를 실천하고 있었으나, 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1개소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하였습니다.
※ 총 점검 업소 수 : 4,187개소(집합금지 1, 경고 24)
대구시민 여러분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대이동에 따른 감염확산 우려가 매우 큽니다. 대구시는 동원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남은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어느 때보다도 더 철저하게 사람 간 접촉을 자제하시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하시면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콜센터 상담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즉시 검사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추석 특별방역기간(9.28.~10.11.) 거리두기 강화방안'과 관련된 업소와 시설 관계자는 당해 시설이 코로나19의 감염통로가 되지 않도록 핵심방역 수칙 등을 더 철저하게 준수해 주십시오.
김범수 news1213@naver.com
5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713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 30대 남성 외국인 A씨로 지난 2일 터키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자가격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 '배꼽시계' 관련 접촉자 154명(종업원 및 가족 4명·방문자 150명)에 대한 검사 결과에서 1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 누적 7032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과 동일한 누적 191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37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명(해외유입 1)이며, 총 확진자 수는 7,136명(지역감염 7,052, 해외유입 84)입니다.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신규확진 1, 타 지역 신고 후 대구 관리 이관 1)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3명으로, 4개 지역 병원에 21명, 지역 외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입소 치료 중입니다.
* 인천 공항 검역소 확진(10. 2.) 국립중앙의료원 입원
** 인천 공항 검역소 확진(10. 1.) 경기도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입소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32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46명입니다.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해외유입 환자 1명에 대한 세부 내역입니다.
달성군 거주 30대 남성(외국인)으로 10월 2일 터키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 10월 4일 달성군 보건소 이동검진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확진자의 자가격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확진자(9. 30. 확진) 관련 음식점 대구역 "배꼽시계" 검사 현황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방문자 및 종업원 154* 명에 대한 검사 결과 152명이 음성 판정받았으며, 2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종업원 및 가족 4명, 방문자 150명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10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1명입니다.
* [10월 5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5명, 대구시 191명
현재까지(10. 4.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0명이 증가한 총 15,172명입니다.
이 중 15,16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5,011명이 음성 판정을, 122명(공항검역 41, 보건소 선별진료 33, 동대구역 워킹스루 46,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0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3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46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1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고위험시설 '추석특별방역기간' 점검 현황입니다.
어제 하루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및 노래연습장 등 총 274개소에 대해 합동점검반(8개반 21명)이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집합금지' 대상 고위험시설 업소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은 점검결과 행정명령을 적극 이행 중이었습니다.
'집합제한' 대상 고위험시설 업소(뷔페,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에 대한 불법 영업행위 집중점검에서는 위반 업소 1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처분 예정입니다.
※ 총 점검 업소수 : 10,267개소(고발 3, 집합금지 45, 영업정지 15, 과태료 29, 시정명령 12)
그 외 뷔페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38개소를 구·군에서 현장점검 하였습니다.
주말 양일간 결혼식장 4개소 예식 횟수 총 9회에 대해 마스크 착용 준수, 거리두기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점검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방역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었으나 일부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하였습니다.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점검 현황입니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35개소에 대해 시·구·군 현장점검 및 홍보를 하였습니다. 운영업소 대부분은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를 실천하고 있었으나, 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1개소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하였습니다.
※ 총 점검 업소 수 : 4,187개소(집합금지 1, 경고 24)
대구시민 여러분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대이동에 따른 감염확산 우려가 매우 큽니다. 대구시는 동원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남은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어느 때보다도 더 철저하게 사람 간 접촉을 자제하시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하시면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콜센터 상담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즉시 검사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추석 특별방역기간(9.28.~10.11.) 거리두기 강화방안'과 관련된 업소와 시설 관계자는 당해 시설이 코로나19의 감염통로가 되지 않도록 핵심방역 수칙 등을 더 철저하게 준수해 주십시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