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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폭염 대비 ‘양심양산’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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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7-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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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이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사진)

양심양산 대여사업은 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군청 버스정류장(상·하행선)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사용한 양심양산은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 받은 양산은 소독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매일 소독하기에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또 달성군은 이달 중에 양산 약 200여개를 보건소에 전달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7~8월 중 양산쓰기 거리 캠페인도 벌인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대략 10℃정도 낮춰주고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피부암 및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탈모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양산쓰기 일상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양심양산 대여사업과 더불어 군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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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