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청년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2021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의 신청 자격은 경북 주소지가 아닌 만 19~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이거나, 신청자의 주소가 경북일 경우 개인 단독으로 신청은 불가능하고 경북 이외의 타 시·도 청년과 팀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연간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하고 1년 차 지원에 한해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월 50만원의 정착활동비 사용도 가능하며 올해 영천시는 총 2명을 모집하고 도내 자원을 활용한 사업아이템 보유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청년경제지원팀 또는 해당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