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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건축학부, 훈훈한 봉사 `포항 남구 장기면 농어촌 집 고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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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7-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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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매년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고쳐주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영남대 건축학부 학생들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낙후된 농촌마을을 선정해 건축 관련 전공 특기를 살려 농촌 등 주거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의성군을 시작으로 10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10년째가 되는 해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남구 장기면에서 영남대 건축학부 도현학 교수와 37명의 학생이 봉사활동을 실시, 마을 내 9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신설, 리모델링, 주방·창고개축을 포함해 도배, 장판, 도장 등 전문적인 공사까지 직접 했다. 
   도현학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는 "앞으로도 낙후된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정종영 장기면장은 "영남대 건축학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장기면에서도 농어촌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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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