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슬리피 ˝트로트 가수 `성원이`, 돈 때문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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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2-07 11:57본문
↑↑ 7일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 가수 성원이(슬리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슬리피가 트로트 가수 '성원이'로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7일 '내 인생의 롤모델'을 주제로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 가수 성원이(슬리피)가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성원이는 "트로트를 좋아해 경연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결승까지 갔다. 요즘 잘 나가는 친구 영탁이가 작곡을 해줘서 본명 성원이라는 이름으로 '돈 때문이야' 노래를 발매하고 활동하고 있다"며, "트로트도 돈 때문에 시작했냐"는 물음에 "정답"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래퍼 슬리피 맞지 않냐"는 이용식의 질문에 "아니다. 사실은 맞다. 세계관이 없다. 슬리피 아닌 척하는 게 잘 안된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원이는 롤모델로 조영구를 꼽았다. 그는 "나도 M본부 리포터를 하면서 쉽지 않았다. 조영구 선배가 오래한 걸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슬리피가 트로트 가수 '성원이'로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7일 '내 인생의 롤모델'을 주제로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 가수 성원이(슬리피)가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성원이는 "트로트를 좋아해 경연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결승까지 갔다. 요즘 잘 나가는 친구 영탁이가 작곡을 해줘서 본명 성원이라는 이름으로 '돈 때문이야' 노래를 발매하고 활동하고 있다"며, "트로트도 돈 때문에 시작했냐"는 물음에 "정답"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래퍼 슬리피 맞지 않냐"는 이용식의 질문에 "아니다. 사실은 맞다. 세계관이 없다. 슬리피 아닌 척하는 게 잘 안된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원이는 롤모델로 조영구를 꼽았다. 그는 "나도 M본부 리포터를 하면서 쉽지 않았다. 조영구 선배가 오래한 걸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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