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 코로나19 확진… 엄정화·윤경호 `자가격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보람 작성일20-12-07 10:42 조회3,22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민규동 영화감독
[경북신문=김보람기자] 민규동 영화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7일 충무로영화제 측은 "지난 1일 개막해 5일 막을 내린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에 참석했던 민규동 감독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영화를 상영했지만 감독이 감독에게 묻는 GV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했다.
이에 따라 충무로영화제 디렉터스 위크에서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친 임필성 감독과 스태프 및 배우 엄정화, 윤경호, 안세호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엄정화는 전날 열린 '2020 MAMA' 대상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했으며, 윤경호는 촬영 중인 드라마 '낮과 밤' 등 제작진에 상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 감독 배우자인 홍지영 감독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 감독은 김강우, 유인나가 출연하는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민규동 감독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내 아내의 모든 것', '허스토리', '간신' 등을 연출했다.
[경북신문=김보람기자] 민규동 영화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7일 충무로영화제 측은 "지난 1일 개막해 5일 막을 내린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에 참석했던 민규동 감독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영화를 상영했지만 감독이 감독에게 묻는 GV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했다.
이에 따라 충무로영화제 디렉터스 위크에서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친 임필성 감독과 스태프 및 배우 엄정화, 윤경호, 안세호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엄정화는 전날 열린 '2020 MAMA' 대상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했으며, 윤경호는 촬영 중인 드라마 '낮과 밤' 등 제작진에 상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 감독 배우자인 홍지영 감독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 감독은 김강우, 유인나가 출연하는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민규동 감독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내 아내의 모든 것', '허스토리', '간신' 등을 연출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