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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영남대 감독, 세계야구선수권 국대팀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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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7-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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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박태호 감독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영남대학교 야구부 박태호 감독(58)이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영남대 박태호 감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9일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공개 모집에 응시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국가대표팀 운영 계획, 경기 운영 능력, 지도 통솔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박 감독을 최종 선발했다.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23살이하 선수만 참여하는 경기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공식대회로 알려져있다. 2014년 ‘21살이하’ 대회로 신설됐지만 참가선수 연령이 23살로 높아져 올해 3번째 대회를 맞는다.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됐다.
 
  올해 대회는 멕시코와 일본, 대만, 중국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와일드 카드자격으로 출전권을 땄다.
 
  박 감독은 2011년 영남대에 부임한 후 반년만에 영남대 야구부를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에 올려놓았다. 201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18년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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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