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설공단과 ㈜세스코가 해충예방관리(방역·위생)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세스코와 지난 23일 해충예방관리(방역·위생)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스코와 함께 해충방제 등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지원협력을 통한 방역체계 구축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양 기관은 합동으로 야간 현장순찰을 통해 해충 밀집지역을 전수조사해 취약구간인 동신교~칠성교 사이에 해충 포집등 18개를 시범 설치해 해충방제에 큰 효과를 거뒀다.

공단이 앞으로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인 방역체계구축으로 시민안전과 위생적인 환경조성 등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위해환경을 제거해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