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365명 `월요일 최다`... 비수도권 3단계 격상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신규 확진자 1365명 `월요일 최다`... 비수도권 3단계 격상

페이지 정보

김영식 작성일21-07-27 09:55

본문

↑↑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5명 발생해 21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월요일 기준 하루 확진자 수로는 지난 20일 1278명 이후 또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365명 늘어 누적 19만153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781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276명, 해외 유입 8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771명, 비수도권 50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49명, 경기 364명, 인천 58명, 경남 85명, 대전 71명, 대구 66명, 부산 64명, 강원 60명, 충남 38명, 전북 30명, 광주 22명, 경북 20명, 전남과 제주 각각 15명, 충북 12명, 울산 5명, 세종 3명 등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39.6%로,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40%에 육박한 수준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40명, 외국인 49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4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44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1264명 증가한 16만8629명이다. 완치율은 88.04%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7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09%다.

정부는 이날부터 비수도권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격상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