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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호계면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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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1-07-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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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2일 호계면 호계리 여성경로당에서 2021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문경시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호계면 호계리 여성경로당에서 2021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이장, 여성노인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마스크 필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경북형 치매안심마을이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고,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올바르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네트워크 구축 ▲치매인식개선 ▲치매가족 지원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실천 강화 ▲인지건강 환경개선의 5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사회 안전망의 근간이 될 것이며, 호계리 치매보듬마을이 선도해 치매보듬 문경시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과 행복이 공존하는 문경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종기   kb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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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