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 모습.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가 지난 14일 옥포읍 교항리 일원에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 35명은 태극기 미게양 가정 200가구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게양방법을 알려주면서 주민들과 함께 주권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진섭 지회장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나라 사랑은 태극기 달기부터 시작될 수 있으므로 모든 가정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