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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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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7-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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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보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질병 진단 모습.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 보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가축질병 진단능력에서 7개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받으며 전국 최상위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가축질병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위해 전국의 가축 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올해 평가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곳과 민간기관 14곳 총 60개 기관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닭 뉴캣슬병(혈청검사, 유전자검사), 병리진단, 가금티푸스로 총 7개 항목이다.

도주양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가축 질병진단 정도관리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문 진단기관으로서 신뢰를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질병진단 결과를 제공해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양축농가 피해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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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