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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농식품부 안심식당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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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7-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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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동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전국 기초지방자지단체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안심식당 목표설정 및 추진실적 등 2가지 지표로 이뤄졌다.

동구는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타격을 받은 지난해부터 상생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난해 5월 한시적 안심음식점 운영 계획을 수립해 방역물품 지원 및 업소 관리에 들어갔다.

올해는 전 외식업소의 10%인 500개를 안심식당으로 선정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7월 현재 388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들 안심식당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지침 준수, 정부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 준수, 그 외 업소 위생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관내 모든 음식점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심식당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에 안심식당 지정이 조금이라도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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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