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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 어린이 안전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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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작성일21-07-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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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안전교육 중 소아심폐소생술 실습 모습. 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경북신문=박정수기자]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교육'이 지역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과정 개설 2개월만에 총 4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어린이안전법)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4시간 이상(소아심폐소생술 등의 실습교육 2시간 이상 포함)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내용 표준화 도모를 목적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기관을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에 나섰다.

지난 5월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은 우수한 강사진 확보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응급상황 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과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기관 신고 및 이송조치 방법을 비롯해 소아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김만호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교육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써 교육에 더욱 충실하는 한편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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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