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칠곡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페이지 정보

윤광석 작성일21-07-27 18:54

본문

↑↑ 칠곡군청 전경   
[경북신문=윤광석기자] 칠곡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와 경상북도 정책에 따라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6일 칠곡군보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일째 1000명 대를 넘어서고, 비수도권도 수도권 대비 40%를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방으로 이어지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27일부터 격상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주요 방역 수칙은 ▲사적모임 인원 4명까지만 허용 뀬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영업 제한,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이후부터 포장배달만 가능 등이다.
   또 ▲행사 집회,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50명 미만까지만 허용 ▲목욕장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 및 수면실 이용 금지,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만 운영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20% 이내 인원만 참여하되 모임 식사 숙박 금지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전파력이 높은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중한 시기"라며"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접종순서에 따라 적극 참여하고, 기본방역수칙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