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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감동 다시 되새겨져… 더 크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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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8-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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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7일 경북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 환영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환영식은  2020 도쿄올림픽 2관왕 달성 김제덕 선수를 환영하고, 학생, 교직원과 함께하는 환영식을 통한 올림픽 2관왕 달성을 기념하고자 경북일고등학교에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학승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소환 소산장학문화재단 이사장, 경북일고 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제덕 선수 경기 영상시청, 축하 꽃다발 전달, 포토존, 사인회, 장학금 지급, 지도교사 교육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경북을 빛낸 학생으로 김제덕 선수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열정을 다해 지도한 초·중·고 지도자 및 지도교사 5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포토존과 사인회는 친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올림픽 2관왕 달성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김제덕 선수의 희망으로 마련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0 도쿄올림픽 2관왕 달성을 응원했던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있으니 그날의 감동이 다시 되새겨진다”며 “김제덕 선수가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경북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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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