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해면, 해안가 환경정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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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8-16 16:31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지난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및 너울성 파도가 며칠간 지속되면서 도구해수욕장 및 해안가에 해양쓰레기가 떠밀려왔다.
특히, 도구해수욕장 주차장에는 모래가 600여톤이 쌓이고, 호미반도 둘레길 주변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는 50톤에 육박했다.
이에 동해면에서는 굴삭기12대, 덤프3대 등 장비를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하였으며, 남구청과 동해면 공무원 50여명, 해병대 100명, 지역주민(동해면 향토청년회, 의용소방대 등)100여명, 총 25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예은희 동해면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를 막을수는 없으나 깨끗한 둘레길 및 도구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해안가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동해면과 도구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특히, 도구해수욕장 주차장에는 모래가 600여톤이 쌓이고, 호미반도 둘레길 주변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는 50톤에 육박했다.
이에 동해면에서는 굴삭기12대, 덤프3대 등 장비를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하였으며, 남구청과 동해면 공무원 50여명, 해병대 100명, 지역주민(동해면 향토청년회, 의용소방대 등)100여명, 총 25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예은희 동해면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를 막을수는 없으나 깨끗한 둘레길 및 도구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해안가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동해면과 도구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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