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 11월 결혼… ˝연초에 소개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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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8-16 17:13본문
↑↑ 이장원과 배다해. 뉴시스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그룹 '페퍼톤스'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이장원은 지난 15일 페퍼톤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며 "올 늦가을 장가 간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배다해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면서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배다해도 이날 팬카페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며 이장원과의 결혼소식을 직접 전했다.
배다해는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면서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기가 시기인지라 조심스럽게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차근차근 준비해보려 한다"며 "아직은 조금은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언제나처럼 뭐든 다 열심히 잘 해보고 또 좋은 일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원은 지난 2004년 신재평과 함께 페퍼톤스로 데뷔했으며, tvN '문제적 남자'에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뇌섹남으로 주목받았다.
배다해는 지난 2010년 바닐라 루시로 데뷔해 201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그룹 '페퍼톤스'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이장원은 지난 15일 페퍼톤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며 "올 늦가을 장가 간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배다해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면서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배다해도 이날 팬카페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며 이장원과의 결혼소식을 직접 전했다.
배다해는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면서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기가 시기인지라 조심스럽게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차근차근 준비해보려 한다"며 "아직은 조금은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언제나처럼 뭐든 다 열심히 잘 해보고 또 좋은 일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원은 지난 2004년 신재평과 함께 페퍼톤스로 데뷔했으며, tvN '문제적 남자'에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뇌섹남으로 주목받았다.
배다해는 지난 2010년 바닐라 루시로 데뷔해 201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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