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 소쩍새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아침을 여는 詩] 소쩍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인 서상만 작성일21-05-19 19:46 조회6,814회 댓글0건

본문

꽃 핀 자리 보고 울고
꽃 진 자리 보고 울어
봄도 망연자실
저리 애먼 곡비여

소쩍궁소쩍궁

얼마를 더 울어야
울음이 마를까
구천까지 사무치게
방아 찧는 만단정회萬端情懷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서비스이용약관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