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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지진특별법 늦어도 내달초 발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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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07-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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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인수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은 22일 "포항지진특별법이 늦어도 8월 초 발의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포항시청에서 열린 상반기 의정보고회에서 “한국당은 특별법을 중점처리 법안으로 지정했고 바른미래당은 하태경 의원의 지진특별법을 발의했으나 민주당은 아직 법안 준비 중에 있어 애를 태우며 민주당 법안 제출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민주당의 산자위 간사인 홍의락 의원이 민주당 법안을 발의한 후 3당의 법안을 함께 법안소위에 상정하자며 지진 특별법의 법안 소위 상정에 반대하고 있어 민주당의 적극적이고 조속한 협조를 촉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안이 발의되면 법안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시간이 부족하면 포항지진특별법 논의를 위한 별도의 소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번 추경에 대해 “6월 임시국회 무산은 오로지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방적으로 의사일정을 무시하고 본회의를 무산시킨 민주당에게 있다”며 “이번 추경에서 포항예산은 총 16건, 1131억원으로 전체 6조7000천억원 중 1.7%에 불과해 최대한 추가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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