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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보상사업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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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7-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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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9일 경북 영천시 녹전동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건물 내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
   보상사업소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원활한 보상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내방 편의성 제공을 맡는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경북 영천시 화산면 대기리,녹전동 일원에 위치한 35만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다.
   자동차 관련 첨단부품산업 및 물류, 유통기능의 확보를 통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함으로써 글로벌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5월에 지정 고시됐다. 지구지정 이래, 오랜 시간 사업 지연을 겪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2018년 11월 농어촌 정비법 개정으로 사업착수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9년 4월 기본조사 완료, 5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오는 10월 보상 착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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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