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교육지원청 지난달 1일 퇴직 원로지방공무원 및 6급 재직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발전 협의회는 경산교육 발전에 공헌한 원로 공무원들과 현직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교육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는 한편, 경산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위한 여러 과제들에 대하여 토론하는 등'교육 1번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퇴직 원로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으로 경산이 교육 1번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고 나아가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의 요람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경산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