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블루원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준공식을 지난 5일 가졌다.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 블루원은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준공식을 지난 5일 가졌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 주낙영 경주시장과 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룩스타워는 7층 건물로, 2~5층은 51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며 1층과 6~7층에는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섰다.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하며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1+1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16년 태영그룹이 경상북도 및 경주시와 맺은 천북관광단지와 보문빌리지 투자양해각서에 따른 대규모 투자사업의 첫 결실이다.

블루원내 주차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다음단계인 보문빌리지 개발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차장 문화의 새 장을 여는 놀라운 공간이 짧은 기간에 완공돼 더욱 놀랍다"며 "앞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주시에 지어야할 주차장의 기준을 보았다"고 밝혔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룩스타워는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시도에 따른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해 이뤄낸 성과로 모두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