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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대성 만기 전역, 4인조로 컴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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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19-11-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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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박해숙기자] 그룹 '빅뱅'의 태양(31·동영배)과 대성(30·강대성)이 10일 육군 현역 만기 전역했다.   
그룹 '빅뱅'의 태양(31·동영배)과 대성(30·강대성)이 10일 육군 현역 만기 전역했다.

태양과 대성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 신고식을 마쳤다. 
 
  태양은 "전역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의미있게 보냈다. 앞으로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며 "열심히 고민하고 멤버들과 의견을 모아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군 생활 동안 못 보여준 모습들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은 "군대에 와서 많이 배우고 느꼈다. 특히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한 감정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배웠다"며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전우들 사랑한다"고 전했다.
 
태양은 지난해 3월 12일, 대성은 하루 뒤인 3월 13일 각각 입대, 군 복무를 이어왔다. 태양은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로 입소, 철원 지역에서 복무해왔으며 대성은 27사단 이기자신병교육대에 입소, 화천 지역에서 복무했다.

입대일은 하루 차이 나지만 군 복무 기간 단축에 따라 같은 날 전역을 신고하게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복무한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관리지역이라서 전역 장소를 변경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전역한 지드래곤 역시 같은 이유로 동일한 장소에서 전역을 신고한 바 있다.

빅뱅은 멤버 네 명 모두 올해 군복무를 마쳤다. 리더 지드래곤(31·권지용)은 지난달 26일 전역했고, 탑(32·최승현)은 지난 7월 소집해제했다.
 
  승리(29·이승현)가 각종 구설로 탈퇴하면서 4인 체제 컴백이 예상되지만, 곧바로 공식 활동을 펼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前)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 불법 유흥업소 입주, 현 소속사 YG와의 재계약 문제 등이 여러 악재들이 관건이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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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