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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서 엄아롱 작가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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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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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연말을 맞이해 가족과 연인, 친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특별한미술관 엄아롱 작가의 업사이클링 트리 만들기'가 다음달 1일 열린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엄아롱 작가의 작업은 주변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폐수집품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작가는 남서울대학교에서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환경조형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다. 4회의 개인전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세종미술관 등 다양한 단체 전시에도 참여했다.  
                      ↑↑ 엄아롱 작가의 전시 작품.   
프로그램 진행은 엄아롱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해 온 안 입는 티셔츠를 활용해 트리를 장식 할 수 있는 매듭을 함께 만들어 본다. 엄아롱 작가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는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서 12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12월 연말 가족, 연인,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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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