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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소년소녀합창단 ˝맑은 동요로 동심 함께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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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19-11-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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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은 지난 1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꿈꾸는 아기 고래','피아노 속 뮤지컬'과'바람의 빛깔''아름다운 나라'등 세 스테이지로 무대가 펼쳐졌다. 또 매직메이커 구본진의 마술쇼 공연도 구성하여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었고, 특별 게스트로 소프라노 배진형, 바리톤 구본광 공연도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감동을 전했고, 특히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의 순수하고 맑은 동요로 특유의 발랄함을 선보이는 등 가을밤의 정취 속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시간을 선사했다.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11월 창단하여 지휘자(단장 겸임 정화경)의 지도하에 매주 꾸준한 연습으로 관내 초등학생 18명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군민체육대회행사, 농산물 한마당 행사 등 관내의 다양한 행사에서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이고 있다.

  단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생은 군위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54-380-6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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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