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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 태국 안방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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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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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보가 긍정적인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시는 14일 태국 지상파 드라마와 여행 방송프로그램의 대구 촬영을 유치해 대구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시·경북도는 지난 5월 대구와 경북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촬영하고 이를 태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채널로의 송출을 위해 태국 드라마 제작사와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태국 드라마 '프라우드 묵(Proud Mook)'의 주연배우와 제작팀 35명은 지난 9일부터 6일간 김광석 거리, 동성로, 근대골목, 디아크 등에서 아름다운 대구의 모습을 드라마에 담았다.
   또한 내년 2월 중으로 지상파 채널36을 통해 태국 전역에 방영될 여행 방송프로그램인 '더 퍼스트 얼티메이트(The First Ultimate)'의 대구 관광지 촬영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세련되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구'란 콘셉으로 앞산전망대, 동성로, 서문야시장, 대구사격장 등 아름다운 대구의 가을풍경을 담는다.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국 드라마와 여행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태국 전역에 알려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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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