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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회의원회관서 `미디어정책 평가·발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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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1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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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인수기자] 자유한국당 미디어특위 위원장 박성중(서울 서초을) 의원과 여의도연구원(김세연 의원)은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 전반기 미디어정책평가 및 발전 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전반기 미디어정책을 분야별로 평가해보고,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한국헌법학회장을 맡고 있는 문재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 발제자로 미디어정책 분야에 정통한 4명의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참여. 황근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 권상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각각 신문, 방송, 통신, OTT분야의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지성우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이사, 이경환 법무법인 가우 대표변호사, 조준원 언론중재위원회 조정본부장, 반상권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총괄 과장, 이승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국 정보문화보호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박성중 의원은 자유한국당 미디어특위 위원장으로서 그동안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을 통해 공영방송의 신뢰성, 공정성 회복을 통한 혁신을 요구해 왔음. 또한 통신, OTT 정책 분야 관련하여서도 포털의 아웃링크 실시, 실시간 검색어, 댓글 순공감순 폐지를 통한 언론 독립의 필요성,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구글의 노란딱지 문제 등에 대해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 왔다.
   박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미디어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미디어 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여의도연구원 원장 김세연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신문·방송·통신·OTT 정책 전반의 문제점을 살펴본 결과 기승전'노조'라는 전문가 진단을 받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학계 등 여러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연구하여 도출한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노조가 아닌 국민을 위해 미디어 정책 전반을 대전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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