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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세대 이동통신 기반 `통합관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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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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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대구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도시 플랫폼센터에서 열린 대구통합관제센터 개소식.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는 지난 15일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도시 플랫폼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5G-스마트시티) 대구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5G 스마트시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 3개 부처의 기가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대구시와 대전시를 실증지역으로 선정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경북대 산학협력단, 지역 기업 등 15개 기관이 5G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술개발 및 실증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5세대 이동통신 무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기반 지능형 도로안전 지원 기술, 5세대 이동통신(5G) 드론 기반 공공시설물 관제 기술, 초연결 사물인터넷(IoT) 기반 이동형 공유시설물 관리 기술, 크라우드소싱 기반 도시정보 공유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

개소식에선 5G 스마트시티 과제의 개발 결과물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융합 서비스를 시연하고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5G 기반 무선 폐쇄회로 CCTV를 활용한 무단횡단자 대상 도로 위험상황 실시간 인지 및 대응 서비스와 5G 드론과의 연계를 통한 위험상황 인지, 화재진압을 위한 교통관제 지원서비스를 보여줬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수성알파시티에서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가 테스트되고, 대구에서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가 국내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5G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되고 실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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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